철도노조파업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또 의료민영화문제로 나라가 뒤숭숭해 지고 있네요. 참 2013년도는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해 인것 같습니다.

 

사실 안녕들하십니까라는 고려대학교의 한 학생의 대자보로 부터 범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무작정 이 파도에 휩쓸려서 철도노조편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뉴스, 블로그의 여러가지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참고해본 결과 무작정 그들의 주장을 지지해 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최대한 중도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려고 노력을 했죠.

 

그 결과 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들이 지금 주장하는 것이 진정으로 그들이 파업을 하고자하는 이유인가?  진정 정부의 철도 민영화 속셈을 막기 위해 파업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 라고 말이죠.

 

 

 

출처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209_0012576713&cID=10201&pID=10200

 

노조의 요구사항에는 약 6프로 이상의 임금인상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거 교섭내용을 살펴본 결과 지난 7월 이후 꾸준히 임금교섭을 시도해왔습니다.

 

그리고 협상이 결렬되자 총파업에 돌입한 것이죠.

 

 이 사안에 대해서 지금까지 나와있는 팩트만을 종합해서 내린 제 결론은  맹목적으로 노조측을 지지하는 것은 옳지 않다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무작정 아무생각 없이 대세를 따르지말고 최대한 중도적인 입장에서 사실여부를 확인한 뒤에 이들의 지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저는 철도민영화사안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Posted by 블로그주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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