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를 하다가 자동으로 쓴건지 진짜 쓴건지 햇갈리는 다음과 같은 채팅을 본적이 있을 겁니다. "저 자존감이 바닥이에요, 저 좀 보듬어주세요", "더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가 저 좀 안아주세요. 제발요", "저 잘 시간이 지났는데, 여러분이랑 게임하는게 너무 좋아서 못 잘 것 같아요." 등등 


이 채팅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굉장히 오글거릴 겁니다. 이 사람 제정신이야? 하지만 사실 이건 오버워치 자동 채팅 명령어에 의한 메시지 입니다. 


사용방법은 채팅을 [경기]에 두고 ggez 라고 명령어를 입력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런 메시지들이 자동으로 나오죠. 아시아서버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서버에서도 해당 언어에 맞게 자동으로 메세지가 출력되니 게임 중간중간에 귀엽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일히 타자를 칠 수고로움이 줄어든다고나 할까요.


Posted by 블로그주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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